동안인걸에 다닌 후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 갑니다.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익히 들었지만, 어느날 압구정을 지나다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김지혜 원장님은 정말 인상이 좋으셨고, 아, 여기라면 믿고 오래 다녀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후로 8회를 모두 관리 받았고, 지금은 20회를 다시 티켓팅해서 관리받고 있는 중인데
예민하고 붉던 피부톤도 좋아지고, 얼굴 군살도 정리되었고, 뭉쳤던 복부도 점점 풀려가고 있어요.
피로했던 눈도 원장님 손길을 거치고 나면 순식간에 밝아집니다 +ㅁ+
처음 관리 받을 때는 무지 아팠는데, 점점 내공(?)이 쌓여갈수록(ㅎㅎ) 피로가 싹 풀리면서 시원하게 받습니다..
그리고 뭔가 도심 속에 있지만.. 동안인걸 계단을 오르면서부터는 잠시 바깥 세상을 잊어도 되는 힐링 플레이스랄까요!!
특히 무엇보다도 얼굴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식습관, 두피 관리법, 취침 자세, 걸음걸이 등 건강과 자신감에 관한 것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셔서요,
덕분에 동안인걸에 다니고부터는 찬 음식인 밀가루 음식이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었고
다리도 의식적으로 꼬지 않고, 음식도 좌우 턱을 골고루 사용해 씹으려 하고, 취침 시에도 똑바로 누워 자야지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제가 제 몸을 좀 방치했었는데, 이제는 스스로 돌아보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건 오롯이 동안인걸과 김지혜 원장님 덕분이네요.
늘 꼼꼼한 손길로 많은 신경 써서 피부 관리해주시고, 관리받고 나면 퍼졌던 턱선이 날렵하게 올라 붙는 건 정말 매번 신기합니다.^^
원장님, 실장님, 선생님들 늘 교육받으시고 연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지요, 설 연휴 푹 쉬시구요,
오래오래 동안인걸과 우리 원장님 실장님들 봽고 관리받고 싶어요~~!! 늘 감사합니다♡
p.s. 오늘 저 복부 해주신 실장님 어우 완전 만족스럽게 잘 해주셨는데 말씀을 못드리고 왔어요.
마치 두 손으로 제 배에 끊임없이 말을 건네는 것처럼(?)ㅎㅎㅎ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손길!!!
그럼 연휴 끝나고 봴게요~~~^^
김지혜 원장님 오래오래 저희들 곁에 닿을 수 있는 곳에 계셔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