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경 부산촌띠기 예비신부의 순수 백프로~~~3회차 관리체험기~
4월 26일 결혼하는 나이꽈아아악차서 튕겨져나가는 예비신부입니다.
신혼집을 신월동으로 얻어서^^;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하고 겸사겸사 목동부근으로 관리좀 해야겠다싶어서 오다가다 검색도 해보고 여기저기 둘러도 보고했었어요~
저는 남들이 말하는 뚱신 혹은 전 통신으로 하고싶네요 ..통통신부입니다. ㅋㅋㅋㅋ 결혼안하겠다고 버티다가 예비신랑께서 그럼 관리를 받아보라고 금일봉을 찔러주셔서 한번 가보자해서 솔직히 반신 반의 하는맘으로 가봤지요 원래관리예약은 다차서 안된다고하셨는데 마침 고마우신 (?)한분이 캔슬을 해주셔서 그날 바로 관리를 받아볼수있었어요.
전 지금까지 3번 관리를 받았답니다.
전 광고도 할줄모르고 여기도 그런게 있는지 모르겠지만.ㅋㅋ
블로그도 모르고 ...집도 부산인 촌아이인지라 순수백퍼 3회
느낀점을 남겨볼까합니다요 지금 회사에서 바쁜시간인데
일하기싫은가봅니다. ㅋㅋ
일단 신부관리로 10회에 신랑 서비스 2회 짜잔!!!
신부라서 관리받으니까 미련없이 신부관리코스로 땋!!
몸 어디가 고민이시냐고 하시길래 다 체크하고싶었지만.ㅋㅋ
일단 드레스로 가려지는 하체는 빼고 상체만 접쑤우~~~
첫날은 우와 시원하다였어요...
아 좋다..ㅋㅋ 이래서 열심히 돈벌어야하는구나 싶은. ㅋㅋ
그리고 솔직히 마사지 크게 효과 기대도 안했구요..낄낄...
세상에 찌들찌들어 드라마틱이란거에 넘 뺨을 많이맞았으니까요 흑흑..
2번째관리는 얼굴도 몸 (등.팔.승모근.팔뚝등등 .ㅋㅋ)도 좀 빡~~씨게 관리를
해주셨어요. 쉽게말해 슈퍼파워업!! ㅋ
일단 얼굴에 혈색이 매우 밝아집니다. 이건
보는사람마다 말하네요 얼굴좋다고...푸헐...좀 씨~~게 해달라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흐흐흑..
그리고 늘 컴퓨터를 다루는 일을 하는 저인지라
어깨가 아파 밤에 두번씩깨고 회사에서 헬스키퍼를 신청받으면
팀원들은 기회도 안주고 제가 다 할정도로 몸이 좋지않았어요.
2번째부터 단한번도 깨지않아요
전 이게 젤 신기하네요
그리고 2번째 받고부터 신이나서 토욜날 불쑥 전화해서
관리받을수있는시간 무조건 내놔주세요라고 떼를 썼어요.ㅋㅋㅋ
한복맞추려고 예약한시간 빼고 가신거 아시려나..아하하.....
일단 등부분이 납짝해집니다.
가슴옆에 날개살도 정말 많이 줄었어요.
막 너무 아프게 관리를 하시거나 하는게 아닌데 정말 신기하게
옆으로 섰을때 튀어나오던 살들이 정리가 됩니다.
자꾸 보게되줘잉~3회차부터는 또렷하게 티가 나요.
체중은 제몫이고...정리가 되는 딱 그느낌...
그리고 정말 신기한거중에 하나는
제가 팔뚝이 너무너무너무 심각해서 평소에도 지방연소에좋다는 크림을
바르고 제손으로 혹은 도자기같은 그릇으로 티비보면서 계속 문질러요
그래서 관리샘들이. ㅋㅋ 팔에 멍이 왜들었냐고
좀더 부지런히 관리해드릴테니 혹사시키지 말라고 하셨어요..푸헤헤..
근데 강도는 샘들이 해주시는게 더 강한데 멍이 안들어요.
근데 제가 하면 왜 멍이 들까요?
신기합니다. 정말 시원하구요..
아 또 한번 돈 열심히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
글구 피부는 나이에 비해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고살았는데
정말 반짝반짝 해지네요
왜 신부관리받는지 알것같아요.
사실 여기저기 유명한곳도 검색해보고 했었지만...
집가까이에 있으니 더 자주 갈수있겠지 하는맘으로 갔던 동안인걸...
저는 쇼핑몰에 팀장으로 근무하지만.ㅋㅋ
어디 상품평한줄 고객센터로 전화한번 하지않는 성격입니다.
고작 3번 받고 아직 7번이 남았지만
정말 신뢰감을 주는 곳이예요.
오늘도 예약해놓고 신이나네요..
어제는 촬영드레스 가봉을 했어요.
팔뚝은 여전히 아주 매우 극단적으로 튼튼하지만
한쪽이 더 두꺼워서 그쪽을 어제도 티비보며 반성하는맘으로
도자기로 막 문질렀더니 멍이 땋 ㅠㅠ
관리샘들 또 걱정하시거써요.
도자기가 잘못했네..;ㅁ;
얼른10번 채우고 예비신랑 서비스 2회 제가 해달라고 하고싶을정도랍니다.ㅎㅎ
전 결혼전 10번 다하고나면 또 추가해서 본식때까지 달릴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블로그나 카페나 결혼준비하면 홍보성 쪽지나 글의 홍수속에 지쳐있던
예비신부로서 정말 제가 체감하고 느끼는 글 한번 남겨봅니다.
정말감사해요^-^
제 튼튼한팔 케어하시느라 더 배고프실텐데 매번 저 밥먹었냐고
걱정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거써요 오늘은 대리만족으로 빵이나 사갈까봐요
음하하하하..
적들은 지금도 이뻐지고있네요 화이팅~~
글구 제가 쑥스러버서~~말씀 매번 못드리는데..
매번 너무 친절히 맞아주셔서 짱 감사드려요...윽쓰로 고맙씸니데이 ..헤헤
이따뵈요오오오오오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