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점 후기입니다 ^^

저는 마사지 마니아예요. 저 뿐 아니라 저희 가족모두 마사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다양한 종류, 다양한 가격의 마사지를 경험했고,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관리사들을 만나봤어요.
최고와 최악 모두 경험 했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혼 전후, 출산전후 마사지를 계속해서받아왔고, 현재는 2년전 디스크초기진단을 받고나서부터 운동과 마사지를 병행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이 있는 저에게 달리아스파의 마사지는 단연최고입니다 ^^
특히 관리사마다 마사지 스타일이 큰차이를 보이는 일반 마사지샵의 프로그램보다는 스트레칭부터 프로그램전체가 거의 동일하고
압력조절까지도 기계가 하듯이 저의 요청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뀌는 것을 보며 받을때마다 너무나 놀라고 있습니다.
제가 받았던 마사지중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이고, 관리사님들의 수준도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사지를 정말 좋아하는데도, 마사지배드에 누워서 졸거나 잠이 들어본 경험이 한번도 없는데요.
아무리 편안해도 누군가 몸을 만지고 있다는 느낌이 불편할수있고, 예민하고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곳을 관리할때는 아프기도 하기때문이죠.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달리아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을때에는 혹시나 코를 골지 않을까 하는염려가 들 정도로 노곤함과 시원함이 몰려와서
잠이들뻔한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이건 저에겐 정말 특별한 경험입니다.
제가 받는 프로그램은 엎드리지 않고 반듯이 누워서 관리를 받는 것이어서 처음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는데도
이제는 그런 아쉬움없이 아주 만족스럽게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엔 편도가 심하게 부어서 몸에 순환도 잘 안되고, 독한 이비인후과 약을 먹으면서 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도
오늘 관리를 받으면서 다리부종과 저림이 많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관리사님도 제 다리를 보고 너무 놀라서 더욱 열심히 관리해주셨고
덕분에 거의 2주정도를 힘들고 아팠던 다리가 아주 좋은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관리를 받으며 늘 느끼는 것은 저같이 나이가 들고, 육아에 찌든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관리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걸 선택할수있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뭐라고 설명할수없는 부분들을 아주 콕찝어서 관리해주실때마다 정말 깜짝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
앞으려 몇번 남지 않은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ㅠ.ㅠ
늘 잘쉬고, 잘 관리 받고 갑니다.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늘 감동받구여 ^^

다음주에 또 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