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관리가 너무 짧습니다.

예전에 우연한 기회로 압구정점을 갔다가 상담받고 관리를 받았습니다.

비립종보다는 피지가 굳은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는 비립종이든 피지든 관리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제가 마사지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곳에서 받는 관리는 정말 다른 의미로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얼마전 얼굴에 또 비립종이 생긴것같아서 이 곳이 생각나 예약을 하고 관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예전이랑 똑같은 관리라며 안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비슷했습니다. 스트레칭해주시는거며 선생님들도 다 너무 친절하시고요~

그런데 비립종 관리를 시작하였는데 손으로 짜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오랜만에가서 기억이 없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그렇게 하셨었나요?

안그래도 받을때 관리사분한테 여쭤봤는데 손으로 짜야 상처가 안남는다고 하셨는데(다른 관리실은 반대로 말씀하십니다) 

요 몇일 그 부분만 튀어나오고 빨개서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비립종관리가 끝나고 관리사 분이 오셔서 얼굴과 승모근을 해주시러 차례대로 오시더라구요.

관리는 좋았습니다.

문제는 너무너무 짧았다는겁니다.

얼굴도 그렇고, 승모근도 그렇고 약 5분씩 정도밖에 안해주시더라구요.(얼굴은 제가 시간을 본건 아니지만, 승모근은 다른분이 하시기전에 휴대폰을 봤고 너무 금방 나가셔서 다시 확인해보니 5분정도 지나있었습니다. 둘의 체감은 비슷했구요.)

제가 오해한건가 싶어서 팩까지 마무리하고 관리가 다 끝났다고 하셔서 나와보니 제가 도착한 시간에서 한시간이 채 안됐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비립종 관리가 짧은데 착각을 했나보다 혹은 바뀌었나보다 생각을 하고 관리판을 봤습니다.  

그런데 비립종관리가 100분으로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상담하시는 분에게 관리가 100분인데 저는 1시간도 안되서 나왔다고 했더니

원래 비립종 관리가 1시간반도 걸리고 2시간도 걸린다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이 말이 좀 이상한것같습니다.

상담하시던 분 말씀을 정리하자면 비립종 관리는 비립종의 수에 따라 관리시간이 달라진다는건데, 그렇다고해도 적어도 안내판에 명시한 관리 시간인 100분은 채워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게다가 저는 비립종보다는 피지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 이렇게 빨리 끝나는거면 제가 훨씬 저렴한 1시간짜리 관리를 받았겠지요.

그날은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나왔는데 솔직히 아직도 그 관리에 대한 답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제가 만약에 동네 관리실이라면 정확한 가이드라 없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라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지만,

이 곳은 체인이면서 관리가 이렇게 다를수가 있나요?

또한 이것은 별개의 얘기인데 후기 작성하려고 게시판을 보니 BERAUTY EXPERIENCE라고 되어있는데, 무슨 뜻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