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주고 감사인사하고 나오게 하는 완벽한 관리와 친절한 직원들

처음 상암점 방문은 페이코 프로모션을 통해 이벤트가로 마사지를 받으로 가기 위함이였습니다.

근래들어 다른 마사지를 받고도 있었고,

결혼을 앞두고는 있지만 아직 식이 멀리 남아 있어서 큰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마사지를 받고 감동받아

바로 웨딩케어를 결제했고 지금까지도 매번 그 감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받는 도중 필요한 마사지는 추가등록도 하고 있어요.

(뭐라도 받고 쓰는 후기 아닙니다. 삶은 계란은 받았습니다.)

감동 포인트는 곳곳에 있었습니다.

첫째로는 직원들 태도 입니다. 방문에서 나가는 길까지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어디 어떻게 해주세요' 라고 잘 말도 못하는 성격에, 지금 내 피부에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르는 둔팅인데

   그냥 얼굴 내밀고 있으면 피부상태 체크해서 이것저것 알아서 해주시니 더더욱 좋아요.

   추가 등록을 강권하거나 권유하지 않는데도 내가 알아서 추가 등록을 하고 싶게끔 합니다.

두번째로는 세심한 배려 서비스입니다. 탈의실에 위생용품부터 삶은 계란, 그리고 경락으로 멍이 들면 크림까지 챙겨줍니다.

세번째로는 위생!!!! 제가 젤 예민한 부분입니다. 이것때메 마사지샵 여럿 옮겼습니다. 하지만 여기선 불쾌한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직원들 이름은 한분도 모르지만

여튼 전반적으로 모든 직원이 친절한거 같아서

회사 분들에게도 강추하고 있어요.

내가 돈내고 마사지 받는데

너무 친절한 대접에 나도 고맙다고 꾸벅 인사하고 오게합니다.

제 본식까지 꾸준히 다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