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할 필요가 없었던 목동점 후기 ★

내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나를 위한 선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 결혼하면 마사지에 큰 돈 들이기 힘들어지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한번 고오급진 웨딩케어를 받아보자고 결정한 후, 

폭풍 검색질로 온갖 마사지샵들 후기 다 보고 방문 상담 투어도 해보고 그랬었는데 

목동점 상담날 문 열리자마자 쌤들이 엄청 밝게 인사해주시고, 특히 우리 인싸 조미나 원장님의 경쾌한 언변에 녹아서 바로 일시불 결제 ㅋㅋ 

그냥 목동점 쌤들이랑 얘기 한번 하고 나면 아 바로 여기구나. 내가 헐벗고 누워 정착할  곳이 여기구나!!!! 하고 여러분들도 느끼실거에요. 

마사지라는게 결국 사람이 해주는 거니까 사람이 좋으면 그 때부터 맘이 편해지면서 벌써부터 마지막 방문날을 떠올리며 슬퍼지고 막 그런거임 ㅠㅠ 

웨딩케어 20회차 중에 벌써 6회차 마쳤는데 다이어트 못하는 1인으로써 진짜 이거라도 안했으면 어쨌을까 싶을 정도로 팔뚝도 얇아지고 턱선도 살아났어요. 

인간 보톡스, 인간 필러가 바로 목동점 쌤들이라능. 

조미나 원장님은 말해 뭐해요.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AI 같이 철저한 계획 하에 저를 인간 만들고 계시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들고요. 

실장님도 정말 칭찬 드리고 싶은데, 진짜 그 엄청난 활력!!!! 우리 고객님을 환골탈태 시키겠다는 그 집념!! 

실장님이 제 팔뚝 집도하실 때 진짜 어디서 독일산 말 뛰어오는 줄. 푸러럭푸러럭푸러럭 팔에서 지방 날아가는 소리가 오목교까지 들릴 정도. 

저 이번 주에 웨딩드레스 피팅인데 쌤들 덕분에 안심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제 4개월 정도 남았으니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예쁜 신부가 될게요! 

남은 기간도 잘 부탁 드립니다~ 꾸벅.